105. 컨셉
2010.07.11 19:15 Edit

별로 백업할 필요는 없었지만 그냥 올림.
컨셉이 있는데 설명 귀찮으니 갠비에서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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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말종에 범죄자, 문제아들만 모아놓은 몸빵용 공군부대 갖고 컨셉 하나 짜고 있었던 거...
더 설명을 풀자면, 이 부대가 키 작고 성질 드러운 Captain Cornell (중간에 계신 분)이 윗선의 압력으로 맡게 된 몸빵용 부대인데,
화살받이 부대인데다가 말썽쟁이들만 모아놓은 그야말로 오합지졸 부대.
군대에서도 화살받이 부대라고 지원을 제대로 안 해줘서 월급 제대로 안 주지 전투기는 구식이지 고장나도 수리도 제대로 안 해줌.
짜잉난 코넬 대위가 상부에 찾아가서 깽판 부리다가 대령이 홧김에 "전투기 한 대 격추시 천 달러 준다!"는 말에 냉큼 수락.
윗선들이야 어디 그 후진 부대 데리고 어느 정도까지 하나 보자, 했더니만 코넬 대위, 지형과 기후를 이용한 기발한 작전을 펼쳐서 적군 전투기 수십 대 격추.
훈련도 안 되어 있던 오합지졸 부대 전원 무사귀환하고 대위는 의기양양하게 돈 타가는 둥 이딴 식으로 문제아 부대가 먼치킨 부대가 되어간다는 엉망진창 스토리임.
눈치채신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전설의 레전드인 플라잉 타이거 부대가 모티브 맞구요. ㅇㅇ
캐릭터도 제법 여러 명 설정했었는데... 왼쪽에 계신 분은 상습적으로 상관 폭행하는 성격 드러운 캐릭이었고,
오른쪽 분은 마약쟁이. 이 외에도 캐릭 설정 여럿 했었음... 제가 사랑하는 근육질의 강한 누님캐도 있고,
눈 엄청 안 좋은 주제에 파일럿인 놈도 있고 평소엔 겁쟁이인데 전투기만 타면 가장 위험천만한 역할을 하는 성격파탄자도 하나 있고 뭐 기타 등등.
설정할 땐 재미있게 설정하는데 뭐 그려낼 수가 있어야 말이죠.
솔직히 이건 커뮤로 하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뭐 전 영자의 자질이 없으니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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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의 자질은 둘째치고 공군 파일럿 소재 커뮤라니 그 엄청난 전문용어들 하며
전투기에 그 무시무시한 조종석 계기판까지 다 그리게 될 지도 모르는데 누가 신청하게뜸. ㅋㅋㅋ
깔끔하게 포기 ㅇㅇ
정통 밀덕 커뮤는 이게 제일 문제인 듯. 전문용어 쉬벌.
.....
왜 이 녀석을 업로드했지...
암튼 올려놓고 보니 그림이 너무 거지 같아서 할 말을 잃었음.
얼렁 수습 들어가야겠다.
배경은 숲 배경 가고, 기사 포즈 좀더 시원하게 바꿔주지 못할까
저리 찌르는 것보다 걍 시원하게 대각선으로 베는 식으로 그리는 게 훨씬 나을 듯.
아 진짜 거지 같은 내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