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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관리자 :
글 수 7,466
조회 수 : 1868
2010.09.06 (16:12:46)
간단명료하게 말해서
"갓 시작하려는 초짜 글쟁이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
입니다.
ㅇ<-< 이를테면 글쟁이로써 주의해야 할 점이나
소설을 쓸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
글쟁이의 마음가짐같은거요...
어떻게 하면 문체가 나아지고 읽는 사람들에게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지
간단한 조언같은거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ㅅ;!
갓 시작하는 새내기 글쟁이를 후배를 보듬는다는 마음으로 해주고 싶은 말을 써주세요.
...소심☞☜
http://commumoa.net/board/210729
(*.201.217.224)
2010.09.06 (16:50:47)
글쟁이에서 그림쟁이로 갈아탄사람입니다.
조언을 원하시니 제 주관적인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글쟁이의 마음가짐은 역시 자기가 표현하하고자 하는 글의중심을 명확히 드러내야하겠죠.
판타지성향이 강한 전쟁 소설을 쓸때 작가에 취향에따라 등장인물의 애정전선을 적기도합니다만
종종 이게 전쟁소설인지 연애소설인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주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쓰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문체가 나아지는건 본인스타일에 달렸습니다. 문법을 쓰시는 스타일에도 하드하고 라이트한느낌이 드러나는 글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건 지속적으로 글을 써가면서 따끔한 지적을 받으며 써가는수밖에 없다고봅니다 :)
(*.50.83.151)
2010.09.06 (16:57:41)
그림쟁이지만 이글만큼은 나도 읽고싶지않아![] 라는 글의 문체를 적어볼께요 사실 글뿐만이 아니라 말투...에도 들어갈지도 모르겠지만 ㅎㅎ... 도움이 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1. 인터넷소설형 대본과 인터넷채팅을 합성해놓은 모양세 아래 예처럼 이모디콘이 들어가며 누가 말하는지 꼭 써놓는다 가끔 역극처럼 지문을 넣는 소설도 있음
ex) 철수: 안뇽 영희야! ^.^ (영희를 보며 손을 신난게 흔든다)
2. 굳이 한글로 써도 될 단어나 문장을 영어발음으로 표기하는것 소위 싼티납니다.......... 물런 이게 멋질때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그렇죠...
ex) 어둠→다크
3. 지나치게 엔터(줄바꾸기)를 많이하는 글 짧은 시같은 경우 이쁘고 간결해보이지만 긴 장편소설의 경우 읽기 불편하고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4. 시점이 예고도 없이 삭삭 바뀌는것 아무래도 글은 시각적으로 한계가 있다보니까; 상황이 바뀌는 것을 조금 말해주지 않으면 내용을 헷갈려서 무슨 상황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알 수있는 소설도 있지만 전혀 모르겠는 소설도 있으니까요
5. 막장
아무래도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런 글은 경험상 좋아하시는 분을 못봐서...
음 마음가짐에서 제일 중요한건 아무래도 글쓴이님이 글을 쓸때 즐거우셔야된다! 겠지요 ㅇㅇ 억지로 하는것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기뻐서 좋아서 하는 글이 돼었으면 합니다
무튼 화이팅이요!!
(*.114.168.103)
2010.09.06 (20:04:46)
글을 잘 쓰는 방법은 무조건 다독 다작 다상량이죠. 일단 좋은 글을 많이 읽고, 쓰고 싶은 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자료 조사라던가), 그리고 많이 쓰는 것. 여기서 많이 쓴다는 건 쓸 데 없는 묘사만 가득한 쪽글 말고, 기승전결이 분명한 완결글이요. 쪽글은 많이 써봤자 묘사 수준을 올리는 것 이상은 큰 의미가 없어요;
일단 자료를 모아 스토리 라인을 잡고 글을 쓰고 퇴고를 하는 과정에서 절제하는 법을 익히고 문단별로 분배하는 것도 체득하고.. 그러는 거죠.
영 초보라고 생각되시면 자기가 봤을 때 좋은 글을 손으로 직접 베껴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용 : >
(*.204.106.251)
2010.09.07 (00:12:15)
다독 다작에 동의합니다. 랄까, 처음 시작하시는거라면 정말 방법이 없어요. 많이 써보고, 다른분들의 글을 보고, 자신의 글을 평가해보고.... 쓰기만 한다고 좋아지는건 아니니까요. 자신이 쓴 글을 평가해보고 다음에 글을 쓸때는 유의해서 써보고, 다른분들의 글을 보면서 자신에게 고쳐야할점들을 찾아보면 금방 실력이 늘어나실거에요-
정말, 대본같은 글이나 이모티콘이 들어간 글은 비추합니다. 특히 괄호해서 그 안에 행동적는 그런 글.... 그냥 조금 힘들더라도 묘사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어느정도 글실력이 늘었다 싶으면 배경지식이 발목을 잡고 안놓아주더군요(...) 랄까, 문체는 글을 쓰다보면 자신만의 문체를 찾을 수 있으실거에요- 글쟁이의 세계에 들어오신점 환영하구, 힘내세요-!
(*.250.181.2)
2010.09.07 (10:37:43)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좋은 조언들이 많기에 별말은 하지 않지만, 어쨌거나 글을 쓰는데 자신이 즐기고 재미있어야 해야 글 쓰는 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부담갖고 글을 시작하게 된다면, 즐기기보다는 사람들 시선에 이기지 못하고 접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물론 지적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게 제멋대로 글을 쓰는 개념 없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해당 안되는 분들도 많지만^^; 확실한 것은 계속 써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주변에 글쟁이 분들이 있다면, 창피할 지 모르겠지만 글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232.2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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