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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관리자 :

이것때문에 너무 충격받아서... 정말 미치겠네요 근데 전 힘이 없어서... 뭐랄까 어떻게 말해야 이사람이 생각을 바꿔줄까 행동을 고쳐줄까 모르겠어서... 커모분들중에서도 법이라든가 이런 상황등에 대한 대처법을 아시는 분이 만을꺼라 생각하여 올려봅니다

 

제가 기타를 배우던(지금은 아님) K집사님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배우는 S군(15),B군(11~13/죄송합니다 제가 나이를 정확히 모르네요;)이 있습니다(이 두녀석은 아직 배우는걸로 알고있음)

저는 처음에 K집사님이 돼게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떤 악기도 기본은 할줄알고 운동은 물런이요 어딘가 톡톡튀는 성격이 멋져보였거든요 그리고 전직인지 현직인지는 모르겠지만 농구선수인 부인도 계시구요 귀여운 딸도 세명이나 있으십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을 완벽하게 사는 분으로 보였는데

...이분이 싸이코인것같습니다 아니 맞아요 뭐라고 해야돼나 체벌이 너무 심합니다 저는 일단 예전에 그만둔 상태인데다 여자라 안때렸던것같지만... 저녀석들에겐 그냥 넘어가기엔 상처가 너무 큰것같습니다 -지식IN에 올려봤자 별 썩 좋은 답변을 기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내공냠냠 등;;)- 뭐랄까 교육받는데 약간의 체벌은 이해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게 저 아이들이 그렇게 큰 잘못을 하지도 않았고 정도가 지나치다는 거에요...

 

사건의 개요를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S군,B군의 아버지를 J전도사님이라고 칭합니다. J전도사님은 S군,B군의 기타레슨이 끝나면 항상 데리러 오십니다(레슨날짜는 잘 알지 못하구요... 가끔 저희 어머니가 데려오시기도 합니다)-

그 날도 J전도사님이 S군,B군을 데리러 (레슨을 하는)교회로 갔습니다 근데 K집사님이 좀더 연습하시라고 했나봅니다 그래서 애들은 K집사님말을 듣고 일단 연습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기다리기 지친 J전도사님이 전화를 해서 이제 그만 내려오라고하니까 J전도사님말대로 갔습니다. (일단 아버지말이 우선이었겠죠 그리고 이땐 K집사님이 잠시 자리를 비웠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 레슨날, K집사님이 "너네 어제 갑자기 왜 사라졌냐, 연습하고 있으라고 했더니 왜 갔냐"는 식으로 물어보셨답니다 애들은 당연히 "아빠가 내려오라고 해서 갔어요"라고 대답했데요 근데 K집사님이 "그 무식한 사람말을 왜 듣냐"라고 하셨답니다

-지극히 객관적으로 보면 J전도사님이 성격이 좋으신편은 아닙니다 일명 쌈질이라는 행위를 예전에 많이 하셨다고 해요 지금도 그렇게 성격이 좋은편은 아니신데다가 다혈질이시고 새아빠지만 그래도 그녀석들에겐 하나뿐인 아버지잖아요? 근데 저런말을 하는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이건 다음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이후 애들은 당연히 가족에게 말했겠죠 그리고 S군,B군의 가족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특히나 S군,B군의 어머니인 L원장님은 충격히 상당하셨을거라고 생각해요... 애들도 애들만큼 충격을 먹었구요 J전도사님은 화가나셨죠 평소에도 K집사님을 싫어하셨거든요  -L원장님이 뭐랄까... K집사님에게 약간 다른 시선으로 관심을 보였던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엄마도 그런걸 조금 느꼈다고 하니 남편이신 J전도사님은 어땠을까요;; 거기다 L원장님이 J전도사님과 조금 다른 K집사님의 행동에 감동을 많이 받으셨데요- 근데 뭐 별다른 싸움은 없이 조금 화가난채로 넘어갔던것같은데 그 얘기를 가족들안테 한것을 K집사님이 아셨나본지 애들이 레슨을 받으러 오자 "그런 얘길 왜 했냐" "여기에 일어났던 일은 아무안테도 말하지마"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푸쉬업? 팔굽혀펴기인가... 그걸 S군,B군에게 100번씩 시키셨데요 -사실 전 체육활동에 대해 지식이 전무한지라 잘 모르겠지만 1번도 어렵던데() 저 많은걸 시켰으니 애들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기타 배우는데도 짜증날텐데... 지금 말하는거지만... 이녀석들이 좋아서 배우는건 아닙니다 위의 행동보셨죠? 그리고 처음에도 체벌을 많이 주셨기 때문에 거의 억지로 배운다고 봐도 무관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배워두면 좋으니까 일단 시작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애들은 체벌이 계속돼서 너무 힘드니까 또 가족안테 말했죠 그러자 L원장님은 저희엄마에게 K집사님보고 체벌을 하지 말아달라고 하셨데요 -엄마는 집사니까 교회 원장님말을 들으시겠죠- 그래서 저희 엄마가 K집사님에게 "애들이 체벌때문에 기타를 배우기 싫어한다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식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근데도 K집사님의 행동은 멈춰지지 않으니까 이번에도 L원장님은 저희엄마에게 위와 같은 부탁을 하셨는데 저희엄마도 이제 지치고 해서 거절하셨습니다 (L원장님이 말해도 상관없는 문제거니와 저 행동으로 인해서 저희 엄마는 K집사님과 말도 섞기 싫다는 입장입니다) 나중에 어쩌다 대화를 하게 돼면 말하실 생각이셨데요

근데 다음날인가 이틀후에 엄청난 일이 생겼습니다... 그날도 애들은 레슨을 받으러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K집사님이 문을 잠그시고 "누가 또 얘기했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S군이 "제가 (먼저)얘기했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K집사님이 "잘 됐다 너안테 망치를 지어줄테니까 쟤(B군)을 죽여, 그리고 내가 널 죽이면 돼겠네" 이런말을 하셨다는 겁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제대로 듣질 못했습니다 어쨌든 S군에게 망치를 지어줄테니 누군가를 죽여라 나도 혹은 나는 누군가를 죽일테니 말을 한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애들은 벙떴겠죠 말이 너무... 그러니까요 그리고 또 푸쉬업을 100번정도 시킨뒤 "여기에 있는 일 자꾸 말하면 너네 망치로 머리 때려서 죽이고 너네 가족도 죽이고 교회 집사님들도 다 죽일거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슨이 끝난 무렵 S군,B군을 집으로 데리고오고 가족들끼리 식사를 하는데 S군,B군이 밥을 입에 전혀 데지 않는다는 겁니다 레슨이 보통 4시간이라 엄청 힘들고 배가 고플텐데 말이죠 그래서 S군,B군의 누나 H양이 "오늘은 어땠어?"라고 묻자 처음엔 입을 전혀 열지 않아 살살 꼬드기니(?) "아니에요 절대 말하면 안돼요!" 이렇게 말하드래요 ...그럼 사람의 심리상 그게 뭔지 너무 궁금할거아니에요? 그래서 더 살살살 꼬드겨서 듣고보니 저런 일이 있었던거죠

 

 

흠...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나요? 무슨 TV에 사오는 사건파일도 아니고 딸 세명이나 있는 가장이 정말 이래도 돼는건지... 자식이 아프면 부모가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는지 누구보다 잘 알텐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진정 심정으로는 그 부인돼는 분께 말씀드려서 이혼이라도 유도하고 싶지만;; 또 그 딸들이 불쌍하니까 ... ;죄송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K집사님도 벌을 받는건 그렇다치고 애들의 상처는 대체 어찌하면 좋을지... 욕먹은;; J전도사님도 상처를 받고 가족도 상처를 받고 주위사람도 상처를 받았겠지만 무엇보다 애들이 가장 상처를 많이 받았을것같거든요 요즘 아이들과 달리 너무 순수하고 착한 녀석들이라... 너무 안쓰러워요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서 J전도사님의 가정은 물런이요 저희 집도 분위기가 많이 안좋네요 (저희 엄마는 2차 시달림에 고생하고 아빠도 이 얘기에 열받고 말하다보니가 서로가 또 화나고 그것때메 작지만 투닥거리고...)

우울한 얘기지만 조언을 조금 부탁드립니다 이렇게까지 기타를 배우는건 좀 아닌것같고 애들과 다른분들도 많이 상처받고 겁먹고 있고... 어른분들은 중재하시면서 어떻게 조용히 해결하고 싶어하시는것같은데... 이거 정말 어쩌면 좋죠? 심리상태라던가 잘아시는 분 있을까 여쭤보아요...

 

+엄마안테서 들은 말을 토대로 적은 거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일의 상황이나 방향은 같구요 모두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커뮤분들중에서도 이대분들이 많으신것같아서 혹시 저런쪽에 계신분도 있을까하고 남겨보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3.10 (06:06:56)
운영팀장Xiaolin
profile

정식교사가 아니기 때문에 체벌로 처벌받긴 힘듭니다. 직접적으로 폭력을 행사한것도 아니기 때문에 폭행죄도 성립이 안되고요.

각종 언어 폭력을 아이들이 녹음이라도 해뒀으면 그걸 근거로 정신적 피해보상등을 요구할수는 있을듯 합니다만

그것도 안되어 있는거 같네요..


결국 일종의 정신이상이라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는데,

현행법상 법적으로는 도움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ㅇ<-<...


심리학적인 방면으로 보면, 단순 제 추측입니다만 아마 K집사님은 가부장적 성향이 강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좋은 아빠 좋은 남편 되려고 괜시리 꾹꾹 누르다가 애꿎은 남의 가족에게 화풀이 하는게 아닐지..

가장 쉬운[?] 해결법으로는 교회와 집을 옮기는것 정도..?ㅇ<-<

(*.188.102.52)
2010.03.10 (13:46:36)
[레벨:81]네이브런

역시 그럴라나요... ㅜ 하긴 상처가 심하게 남은 이후론;; 매질은 별로 안하더라구요 이제 거의 나아서 그것도 없겠고...

샤오린님 말대로 그만둘려고 하니 또 '너무 빨리 그만두면 의심한다' 이러면서 계속 다니겠다고 고집 부리고 있고 ㅜㅜㅜㅜ 에후ㅠㅠㅠㅠㅠㅠㅠ

무튼 댓글 감사드려요 ..

(*.114.168.20)
2010.03.10 (22:09:06)
[레벨:9]persona


집사님이라는 직분을 가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도사님분을 참 예의없게. 직분에 맞지않게 대하시는것같으신데..

저분이 교회에 계신것자체가 조금 의심스럽습니다만.. 저분한테 꼭 기타를 배워야하는 이유가있나요?

아무래도 어른들문제로 넘기는것이 두 동생들의 입장이 편해질듯합니다.

어른 대 미성년자로서 해결할수있는 문제가 아닌것같네요

그리고 교회를 옮기고 지역을 벗어나는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겠지만 

길을 가다가 그 집사님을 만날수도있다는 불안감이 아이들에게 생기지 않으리라는 보장은없으니..

가족분이 시간을 내셔서 그 집사님가족과 함께 만나시는게 좋을듯싶네요.

고소를 한다거나, 법으로 해결하기보다는.. 대화로 일 잘 풀리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140.124.29)
2010.03.10 (22:19:04)
개발관리팀장Canto
profile

아이들한테 죽인다는 말을 확실히 했다면

협박죄 의 명목으로 고소 가능합니다.

다만 증거가 있어야되겠지만요...

(*.244.33.55)
2010.03.11 (02:38:21)
[레벨:81]네이브런

persona님 말대로 어른들 분에게 넘기기엔;; 또 너무 큰 싸움이 될까봐 L원장님께서 J전도사님께 전달하지 못하고 계세요... 지금 보니까 J전도사님은 죽인다라는 말까진 모르시는 상태더라구요 ㅜ...

대화로 잘 풀리면 저야 좋겠지만... ㅜㅜㅜㅜㅜㅜ 혹시 몰라서 녹음기 얘기를 꺼내봤더니 생각해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무튼 두분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114.16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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